'서부전선 이상없다' 혹은 '개선문'이란 책은 이미 많은 독자들에게 친숙한 책일 것이며, 바로 그 책을 쓴 작가의 작품이다 하면, '아, 그렇구나'하며 좀 이해가 빠를 듯 싶다. 먼저, '사랑할 때와 죽을 때'의 원제를 살펴보았고, 원제는 Zeit zu leben und Zeit zu sterben-->영어번역시, Time to live and time to die와 같다. 결국, 한글제목은 이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제목(Time to love and time to die)을 그대로 한글로 갖다 썼음을 알게 되었다. 그렇다,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병사의 눈으로 경험하게 되는 전쟁의 현장, 바로 죽을 때! 그리고 그 전쟁 중에 얻은 휴가기간, 주인공이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 준 사랑, 그것이 바로..